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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 부문, 예비맘 위한 ‘맘케어 클래스’ 진행

6일 CJ ENM 서초 사옥에서 열린 맘케어클래스에 참석한 직원 부부가 태담태교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CJ ENM6일 CJ ENM 서초 사옥에서 열린 맘케어클래스에 참석한 직원 부부가 태담태교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CJ ENM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CJ ENM 오쇼핑 부문이 6일 서초 사옥에서 임신과 출산을 앞둔 예비맘 직원들을 대상으로 ‘맘케어클래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막연한 불안감으로 임신·출산을 망설이는 직원들이 없도록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불안감을 해소시켜주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맘케어클래스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감동 출산과 모유수유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오감, 태담태교, 감통출산, 모유수유 등 임신부터 출산, 신생아 육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힐링태교를 위한 마술쇼 등 예비맘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시간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예비아빠들의 참석률도 높았다. 이달구 CJ ENM 오쇼핑 부문 영상아트팀 과장은 “이 교육으로 출산 걱정을 덜 수 있게 돼 애사심이 높아졌다”며 “이런 교육을 받는다고 했더니 주변에서 ‘좋은 회사에 다닌다’라며 부러워하기도 했다”고 웃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체온계, 기저귀, 젖병세트, 유아크림, 에코가방 등 다양한 선물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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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CJ ENM 오쇼핑 부문 인사담당은 “육아를 하면서도 회사를 잘 다닐 수 있도록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출산을 주저하는 여성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가정과 회사가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시행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

김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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