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정성 가득 '한가위 선물세트'] 옻가네, 칼슘·미네랄 등 풍부...음주 잦은 직장인 선물로 딱




20년 전통의 농업법인 옻가네는 추석을 맞아 참옻진액에 다슬기 성분을 더한 ‘옻이랑 참옻 다슬기(사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다슬기에 발효된 토종 참옻을 기본으로 유황오리와 마카·어성초 등을 넣어 만든 진액 상품이다.

옻가네는 20여년의 연구와 검증을 거쳐 특허받은 기술로 참옻의 독성을 제거해 옻 오를 걱정 없는 참옻진액을 만들고 있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기업이자 ‘참옻발효진액의 제조 방법’ 등 관련 특허 4종을 취득한 기술기업이다.


옻이랑 참옻 다슬기는 강원 원주와 영월, 경북 의성 등 국내 최적지에서 생산된 참옻나무만 사용해 속(목질)부터 껍질까지 온전히 담아낸 제품이다. 다슬기 역시 영월 동강에서 자라는 청정 1급수의 자연산만 사용한다.



옻가네는 흡연·음주가 잦고 업무시간이 긴 직장인이나 기력이 점차 떨어지는 고령의 어르신에게 특히 옻이랑 참옻 다슬기 제품이 효과적이라고 추천한다. 다슬기에는 혈액 속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 칼슘 등 미네랄과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다만 맑고 찬물에 사는 다슬기는 우리 몸도 맑게 만들며 성질이 차가운데 이 찬 성질을 참옻의 온기로 다스린 제품이 옻이랑 참옻 다슬기라고 설명한다.

옻가네 관계자는 “건강한 사람은 힘찬 엔진처럼 뜨끈한 열기를 뿜어내고 그만큼 몸의 흐름이 원활해 질병에 대항하는 힘도 강하다”며 “참옻진액은 귀한 토종 참옻의 건강한 온기를 몸에 채워 건강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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