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교육청, 학교 신설 16교 결정…적정 7교·조건부 9교

경기도교육청은 11일‘2018년 수시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신설학교 16교(조건부 9교 포함)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신설학교 22교를 심사 의뢰해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열린 ‘2018년 수시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 7교, 조건부 9교, 재검토 4교, 부적정 1교, 반려 1교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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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앙투자심사에서는 새로운 학교설립 모델로 초중통합학교 2교가 적정 승인됐으며, 조건부 승인 교에는 개발지구 내 종합적인 학생배치계획 수립, 유치원 학급 추가 편성 등의 부대 의견이 제시됐다. 재검토 결정 주요 사유는 학교설립시기 조정, 시설 복합화 계획 수립 등이며, 부적정 사유는 인근학교에 분산배치 가능하다는 의견이다.

하석종 경기도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조건부 통과된 9교는 부대의견을 검토하고 이행하여 적기에 학교신설을 추진하고, 재검토 의견을 받은 4교에 대해서는 재검토 사유를 자세히 분석해 추후 시행되는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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