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도곡동 캠코양재타워에서 열린 바른테크놀로지 창사 46주년 기념행사에 김동섭(앞줄 왼쪽 세번째) 바른테크놀로지 대표이사와 사내 유공자들이 손가락 하트를 지으며 활짝 미소를 보이고 있다./사진제공=바른테크놀로지ICT전문기업 바른테크놀로지(029480)가 지난 11일 서울 도곡동 캠코양재타워 본사 대회의실에서 창사 46주년을 기념해 ‘함께한 반세기 함께할 반세기’를 주제로 기념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김동섭 바른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올 상반기는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힘을 쏟았다”며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하반기는 선진적인 조직문화조성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장기 근속자와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등 내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장기근속 임직원으론 김종만 기술본부 상무 외 12명이 선정됐다. 김 상무는 1988년에 입사해 지난 30년간 바른테크놀로지 기술 지원체계 인프라 구축과 안정적인 고객지원에 기여했다. 공로상에는 이병석 IT렌탈사업본부 NS사업팀 대리, 모범상에는 이동구 기술본부 기술지원팀 차장 외 5명이 선정돼 표창과 상금을 받았다.
1972년에 설립된 바른테크놀로지는 1세대 정보통신 기업으로 최근 3D프린팅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스트라타시스(Stratasys)의 자회사 메이커봇(MakerBot)과 국내 공인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신사업 영역으로 업종을 확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