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오산시, 18일 오산대에서 '청년 취업(UP) 박람회'

오산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에 오산대 소운동장에서 ‘오산시 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경동나비엔, 동양이엔피, KT 서비스, 유니클로 등 모두 30개의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180여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청년취업박람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 관련 서류를 갖고 기업 인사담당자와 1대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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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무료이력서 사진촬영, 입사서류 컨설팅, 취업카드, 지문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에는 우수인력을 알선해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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