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들고 소속팀 토트넘에 복귀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구단은 13일(한국시간)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Look who‘s back!(누가 왔는지 봐!)”는 문구와 함께 손흥민의 복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흥민은 활짝 웃으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들고 있다.
이에 덧붙여 토트넘은 “3년 전 오늘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데뷔했다”며 잉글랜드 무대 첫 경기에 나섰던 장면을 회상하며 당시 사진을 여러 장 올리기도 했다.
그는 2015년 9월 13일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한편 소속팀에 복귀한 손흥민은 오는 15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버풀전 준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