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자친구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한 매체는 구하라와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올해 한 뷰티 프로그램에 동반출연하며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하라의 남자친구 A씨는 20대 인기 배우와 닮은꼴 얼굴로 유명해 ‘청담동 XXX’라는 별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빌라에서 남자친구 A씨가 구하라에게 폭행당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구하라가 쌍방폭행을 주장했다고 전했다. 구하라는 헤어지자고 요구하는 A씨와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경찰이 출동해 상황을 파악했고,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인 것은 아니다”라며 “당사자와 출석일정을 잡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