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가 ‘쇼미더머니777’에서 탈락한 마미손을 응원했다.
15일 써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쇼미777 보면서 은서찡이랑 디보랑 마미손 떨어진 거 너무 아쉬웠음. 다 다른 의미로 계속 보고 싶었는데”라고 전했다.
이어 써니는 “근데 마미손 뮤비 뭐야. 너무나 취향저격”이라면서 “사랑해요 맫 아니 마미손!!!”이라고 재치 넘치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써니는 ‘#마미손 #소년점프 #음원언제나와요 #기다릴게요 #그분의이름을말해선안돼쉿’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777’에 복면을 쓰고 등장해 화제를 모은 마미손은 14일 방송에서 “내 안에 표현하고 싶은 자아가 있다. 마미손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아시든 모르시든 온전한 나를 위한 즐거움이다”라며 “그래서 어이없을 수 있지만 이렇게 하고 나왔다”고 복면을 쓰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하지만 래퍼 평가전에서 실수를 거듭하며 결국 탈락했다. 마미손은 매드클라운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지만 끝까지 정체를 드러내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