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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서은광, '분대장 됐다'..."두준이 형이 많이 도와줘" 손편지로 소식 전해

비투비 서은광의 편지/사진=비투비 SNS비투비 서은광의 편지/사진=비투비 SNS



군입대한 그룹 비투비의 멤버 서은광이 판들에게 손편지로 마음을 전해 화제다.

15일 비투비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서은광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서은광은 군입대 사실도 손편지로 직접 알린바 있다.

지난 달 서은광은 갑자기 입대하여 이목을 끌었다. 현재 강원도 화천 제27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도 한솥밥을 먹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은광은 편지에 “잘 지내고 있다. 4생활관 친구들과 두준형님이 착하고 재미있고 열심히 해서 분위기가 아주 좋다”고 적었다. 이어 “어쩌다 보니 분대장이 돼 계속 리더를 하고 있다. 두준 형이 늦게 들어오시는 바람에.. 형이 많이 도와주고 힘이 돼줘서 아주 감사하고 좋아”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나 군생활 진짜 열심히 하고 있어!! 내 목표가 총 성적 1등해서 사단장 표창장을 받는거야. 목표는 크게 잡아야 하니까. 일단 지금까지 성적은 괜찮은 것 같아! 꼭 상 받을게!! 크크크 멜로디 자랑스럽게! Good! 쉽진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야지!”라며 군인으로서의 포부도 나타냈다.

또한 “난 이렇게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말고 우리 멜로디들도 잘 지내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길바라. 부디 어제보다 성장한 오늘을 살아갈 수 있길! 그럼 사랑합니다 멜로디”라고 말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담아냈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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