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SK루브리컨츠 발달장애아 그림전시회

지난 15일 전남 영암에서 열린 ‘2018 SK지크 레이싱 페스티벌’에 참가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장애아동들이 그린 그림 전시회장 앞에서 SK이노베이션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지난 15일 전남 영암에서 열린 ‘2018 SK지크 레이싱 페스티벌’에 참가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장애아동들이 그린 그림 전시회장 앞에서 SK이노베이션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가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그림 전시회를 마련했다.

SK루브리컨츠는 자동차 경주대회 축제인 ‘2018 SK지크 레이싱 페스티벌’ 3차 대회에서 발달장애 아동이 그린 그림 전시 행사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의 푸드존 인근에는 서울시립발달장애복지관이 최근 개최한 ‘제32회 서울발달장애인 사생대회’ 수상작 30여점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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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루브리컨츠는 6월 열린 2018 SK지크 레이싱 페스티벌 2차 대회에 발달장애인과 가족 60여명을 초청했으며 이번 대회에도 한국장애인부모회와 연계해 발달장애인 및 가족 80여명을 초대했다. 이들은 영암에서 카트 체험, 서킷 주행 체험, 모터스포츠 영상 관람 등을 즐겼다. SK루브리컨츠 관계자는 “SK지크 레이싱 페스티벌이 향후 ‘사회적 가치 창출의 장(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지크 레이싱 페스티벌은 2016년부터 매년 봄·여름·가을로 나눠 세 차례 개최되며 2016년 595명, 2017년 606명에 이어 2018년에는 752명이 참석한 것으로 예상된다.

양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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