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현대글로비스가 추석을 앞두고 서울 금천구 독거노인 500명에게 추석 선물을 전하는 행사에서 이태종(앞줄 왼쪽 네번째) 현대글로비스 홍보실장이 지역 관계자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현대글로비스가 추석을 앞두고 서울 금천구의 독거노인 500명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14일 금천구청에서 추석 선물세트 전달식을 하고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노인들이 편리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즉석밥과 즉석국·조미김·한과·두유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글로비스는 경제적인 지원과 사회적 관심에서 소외된 독거노인들을 찾아 매년 명절 선물을 전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 가정의 수를 기존의 150여가구에서 올해는 500여가구로 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