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시, 지능형교통체계 8억4,000만원 국비지원

울산시는 국토교통부의 ‘2019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 공모 결과 최종 지원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총 8억4,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2019년 ITS 국비지원 사업은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시범 구축해 화재 발생 시 긴급차량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외곽지역 교통신호기를 모두 교통관리센터에 온라인으로 연계해 소통 상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구급차, 소방차와 같은 긴급차량이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에 접근했을 때 차량의 위치를 미리 감지해 우선해 통과할 수 있도록 신호를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울산시는 총사업비 21억원을 들여 경찰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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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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