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새로워진 17차(茶)

첨가물 기존 대비 절반으로 감소

더욱 건강한 맛 구현

용기도 감각적이고 손에 잡기 편한 형태로 교체해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17차(茶)’가 겉과 속 모두 새로워졌다.

남양유업(003920)은 액상차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17차(사진)’를 리뉴얼했다고 18일 밝혔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새로워진 17차는 국산보리와 약콩, 우엉, 연근 등 원료의 국산 비율을 30% 증가시켰으며 첨가물은 50% 감소시켜 더욱 몸에 좋은 맛을 구현했다. 또 17차 고유의 차맛을 위해 추출온도와 시간을 최적화해 깔끔한 맛을 배가시켰으며 용기 디자인도 기존 원통형에서 감각적이고 손에 잡기 편한 형태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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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측은 최근 커피나 생수, 디톡스 음료 등 대용 음료가 많아지며 잠시 주춤해진 17차의 인기를 이번 리뉴얼을 통해 회복하겠다는 포부다.

새로운 17차는 340ml, 500ml, 1L 3종류로 출시되며 가격은 전과 동일하다.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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