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文 서해직항로 통해 金 만나러 간다

문재인 대통령은 역사적인 3차 남북정상회담이 시작되는 18일 서해직항로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러 간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5분께 관저를 나와 10분 후 헬기에 탑승했다. 문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는 오전 8시 24분께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서울공항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수행원들과 환담을 가진 뒤 서해직항로를 통해 평양으로 이동한다.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16일에 떠난 선발대를 제외하고 공식수행원과 특별수행원을 포함한 100여 명의 방북단이 문 대통령과 함께한다. 문 대통령은 오전 10시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뒤 북측의 환영행사를 받는다. 김 위원장이 순안공항에서 문 대통령을 영접할 것으로 보인다.


박우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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