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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히는 귀성길엔 뮤직메이트"... SKT, 추석 앞두고 추천서비스 제안

SK텔레콤 모델들이 추석 연휴 기간 유용한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SK텔레콤 모델들이 추석 연휴 기간 유용한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외 여행객, 귀성객, 수험생 등 다양한 계층에 맞는 추천 서비스를 내놓았다.

우선 연휴 기간 중국이나 일본으로 해외여행을 떠난다면 ‘한중일패스’가 유용할 수 있다. 5일간 2만5000원에 데이터 2GB와 통화, 문자까지 쓸 수 있다. 아시아 다른 국가까지 여행한다면 ‘아시아패스’가 좋다. 중국·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27개국에서 5일간 2만5000원에 데이터 2GB를 이용할 수 있다. 미주나 유럽 지역으로 떠날 고객은 ‘미주패스’, ‘유럽패스’를 이용하면 된다. 미주패스, 유럽패스는 각각 미주 15개국, 유럽 44개국에서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미주패스는 데이터 3GB(33,000원), 6GB(53,000원), 유럽패스는 데이터 3GB(39,000원), 6GB(59,000원)를 제공한다. 만 18~29세 고객이 한중일·아시아·미주·유럽패스를 이용할 경우 추가 데이터 혜택도 증정하고 있다.


괌이나 사이판을 찾는 고객이라면 19일 출시하는 ‘괌·사이판패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국내에서 이용 중인 요금제를 괌·사이판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음성통화도 매일 3분간 무료 제공하며, 이후 통화엔 국내와 같이 초당 1.98원이 적용된다. 문자메시지 이용도 횟수 제한 없이 무료다. 현지 맛집, 쇼핑몰에서 받는 T멤버십 할인은 덤. 12월 말까지는 프로모션 혜택으로 매일 1GB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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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귀성길에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 ‘T맵X누구’를 데이터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쿠키즈18, PPS스마트폰 요금제, 일반폰 요금제 이용고객은 제외다. ‘T맵x누구’ 이용 시 음성을 통한 길 안내는 물론 전화 수·발신, 음악·라디오 듣기, 뉴스 브리핑 등 20가지 이상의 유용한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음악으로 지루함을 달래고 싶다면 ‘뮤직메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T플랜’ 미디엄 이상, ‘0플랜’ 스몰 이상 요금제 고객은 매월 음원 300곡(월 3300원)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20대 대학생 고객은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0캠퍼스’ 가입 시 무제한 듣기 서비스(월 6,900원)을 월 1,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10대 중고생 고객은 데이터 소진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통해 모바일 쇼핑도 가능하다. 구매 품목에 따라 T멤버십을 통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학생이나 수험생 고객이라면 ’0라이프‘ 혜택을 눈여겨 보면 좋다. SK텔레콤은 취업 준비에 바빠 고향에 가지 못하고 학교에 머무르는 대학생, 연휴 기간 유난히 데이터가 부족한 중고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20대 대학생 고객은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0캠퍼스‘에 가입 시 캠퍼스 전용 데이터 월 1GB, 클라우드베리 100GB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학생 전체 재학생 가운데 0캠퍼스 가입 비중이 늘수록 혜택도 커진다. 0캠퍼스 가입자 비중이 20% 이상이면 데이터 월 2GB와 클라우드베리 200GB, 30% 이상이면 데이터 월 3GB와 클라우드베리 300GB가 제공된다. 10대 중고생은 게임, 카메라, 커뮤니티, 음악 분야 15개 앱을 데이터 소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데이터슈퍼패스‘에 한번만 가입해 두면 자동 적용된다. 개별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유료 콘텐츠 쿠폰도 매월 3장씩 받을 수 있다. 대상 앱은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나이츠크로니클, 마음의소리, 노블레스 , 2018프로야구, 브라운더스트, 스노우카메라, 헝그리앱, 모비, 모비톡, 김급식, 장급식, 최급식, 뮤직메이트 등 총 15개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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