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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시인을 꿈꿨지만 이젠~ (신흥무관학교)




지창욱이 19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프레스콜에서 하이라이트 장면을 열연하고 있다.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작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담아낸 작품이다.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현역 군인 신분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배우 지창욱과 강하늘,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태은, 임찬민, 이정열, 오진영, 김태문, 진상현, 남민우 등 현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들의 출연한다.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오는 2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서울 공연 이후 연말까지 성남, 안동, 목포, 춘천, 전주, 대전, 강릉, 부산, 대구 등 전국투어가 진행된다.

양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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