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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스모커스, 신곡 ‘디스 필링’ 발매..‘제 2의 클로저‘ 될까

EDM씬의 대세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가 신곡 ‘디스 필링(This Feeling)을 오늘(19일) 오후 6시에 공개했다.

이번 곡에는 2017 그래미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각광받고 있는 컨트리 싱어 켈시 벨라리니(Kelsea Ballerini)가 보컬로 참여하였다.







체인스모커스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관해 “켈시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재능있는 아티스트이고, 그 밖에도 여러 이유로 그녀에게 끌렸다.”고 밝혔다.

벨라리니는 “나는 예전부터 체인스모커스의 팬이고 공연 때 몇몇 곡을 커버하기도 했다.

이렇게 함께 “디스 필링”이라는 곡을 발표하게 되어 정말로 흥분된다.”며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미국 시각으로 18일 공개된 가사 비디오를 접한 팬들은 “제 2의 클로저”가 될 곡이라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체인스모커스는 세계적으로 1억5천만회에 가까운 스트리밍을 기록 중인 싱글 “사이드 이펙츠(side Effects)” 및 “식 보이(Sick Boy)”, “유 오우 미(You Owe Me)”, “에브리바디 헤이츠 미(Everybody Hates Me)” 그리고 “썸바디(Somebody)” 등 [Sick Boy] EP 수록곡을 1월부터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체인스모커스는 대표곡 “클로서(Closer)” 외에도 “패리스(Paris)” 등이 국내 광고에 삽입되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의 수록곡 “베스트 오브 미(Best Of Me)”를 공동작업 하였다.

2017년 9월에 펼쳐진 첫 단독 콘서트에서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특별한 합동 무대를 꾸미기도 하였다. “클로서”로 2016년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무려 12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체인스모커스는 그 해 2016년 미국 디지털 송 차트,

스트리밍 송 차트, 라디오 송 차트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히트 아이콘임을 확인하였다. 2017년 제59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싱글 “돈 렛 미 다운”으로 ‘베스트 댄스 레코딩’ 부문을 수상, 첫 그래미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다가오는 10월 9일에 열리는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는 최우스 일렉트릭/댄스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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