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STEM) 교육기관 이큐스템이 로봇공학·코딩융합·메이커교육 정규과정을 다음달 15일 개강한다고 20일 밝혔다.
모든 수업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 수학·과학·기술·공학 등 학문을 연결해 학생 스스로 문제 해결 방법을 찾는 스템 교육 방식을 적용한다. 국내 및 미국 교육과정에 맞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컴퓨팅 사고력, 창의력, 문제 해결능력 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대상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이며 모든 수업은 스템 교육지도 경력이 있는 교사가 진행한다.
로봇공학과 코딩융합 수업은 미국 카네기멜런 로봇아카데미 프로그램(CMRA)과 이큐스템이 개발한 프로그램이 접목됐다. CMRA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큐스템을 통해 보급된다. 과정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카네기멜런 학생 자격증이 발급된다. 수업은 다음달 15일부터 5주간 진행되며 사전 레벨테스트를 시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