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은 24일 자신의 SNS에 “추석연휴 안시성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영화 ‘안시성’에 출연한 배우들이 200만 돌파를 기념하며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영화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 최대의 승리로 일컬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스크린에 되살린 전쟁액션 블록버스터.
이날 개봉 6일째를 맞아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한 ‘안시성’은 추석 연휴 시즌 개봉한 유일한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보다 빠른 기록을 세우고 있다.
한편, 영화 속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 역의 조인성은 배우들을 대표해 “영화 상영 이후, 관객들의 박수가 나왔다는 댓글을 보고 정말 가슴이 뭉클했다. ‘안시성’의 흥행 주역은 바로 관객분들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