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멤버 강성훈(38)과 그의 코디네이터로 알려진 여성 스태프 박 모 씨(32)가 전 매니저 김 모 씨의 자택에서 무단 주거 침입 등으로 소란을 피워 경찰이 출동했다.
SBS fun E의 보도에 따르면 강성훈과 박 씨, 지인 등 3명이 27일 오후 12시 30분경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있는 강성훈의 전 매니저 김 씨 자택에서 ‘김 씨와 얘기하고 싶다’고 찾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소동으로 김 씨의 친형은 강성훈과 지인 등 3명을 무단 주거 침입으로 신고해 경찰이 두 차례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박 씨는 오히려 자신이 김 씨 동거인 B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B씨와 김 씨 측은 강성훈 일행에게 나가라고 했을 뿐 폭력을 행사 한 적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매니저 김씨는 강성훈이 최근 연루된 사기 사건의 중요한 참고인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