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근(우측) KT 기가 사물인터넷(IoT)사업단장과 이래철 한국재난정보학회장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서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TKT와 한국재난정보학회가 28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WEST)에서 재난 안전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와 한국재난정보학회는 앞으로 지진, 화재, 보행자 교통사고 등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시 활용될 수 있는 LTE, 5G 네트워크 기반의 지능형 재난 안전 관리 표준 대응 절차를 공동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또 케이블, 통신구, 통신주와 같은 KT 통신 인프라에 사물인터넷 지진 감지 센서를 설치해 지진을 조기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전문 플랫폼을 구현할 예정이다.
한국재난정보학회는 지난 2005년 행정안전부의 정식 인가를 받아 전국 주요 대학의 재난 안전 분야 전문 교수진과 연구원 등 1,4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학술 단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