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분양캘린더]휴식기 끝낸 분양시장 금주 5,351가구 청약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등 7곳




10월 첫째 주 전국 7곳에서 총 5,000가구가 넘는 분양이 진행되면서 가을 분양시장의 막이 오른다.

30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전국 7곳에서 총 5,351가구의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은 부산 동래구 온천2동 온천2구역을 재개발하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를 1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29~114㎡ 총 3,853가구 중 전용 59~114㎡ 2,485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대규모 단지인데다 일반분양 물량도 많아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크다. 부산지하철 3·4호선 미금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인 역세권이다. 단지 인근에 온천초, 동래중·유락여중, 부산중앙여고 등이 있어 학교시설이 풍부하고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대동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3일은 대구 안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오피스텔) 1곳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4일엔 의정부 부성파인 1곳, 5일엔 △파주운정3지구 A4블록(공공임대), △화성향남 B6블록 사랑으로부영(공공임대), △부산 모라역 베스티움 더시티(도시형생활주택 · 오피스텔) 등 4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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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개관 예정인 견본주택은 6곳이다. 5일에 동두천 센트레빌, 전곡 석미모닝파크 3차(민간임대), 이천 라온프라이빗, 부산 모라역 베스티움 더시티(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등 6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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