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신동욱 "유은혜 임명 강행, 문재인의 정치불륜·내각불륜 꼴" 비난

신동욱 트위터 캡처신동욱 트위터 캡처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에 대해 쓴소리를 전했다.

신동욱 총재는 2일 자신의 SNS에 “유은혜 부총리 임명“, 트럼프는 김정은과 사랑에 빠진 꼴이고 문재인 대통령은 유은혜와 사랑에 빠진 꼴”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기 민망한 꼴이고 문재인 불통정치의 극치 꼴”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국민의 눈높이 안중에 없는 꼴이고 문재인식의 독재정치 꼴이다. 문재인의 정치불륜 꼴이고 내각불륜 꼴”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유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은 유 장관의 ‘교육 혁신’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유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강하게 대치했던 만큼 4일 예정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유 신임 장관에 대한 야당의 집중 공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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