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5일 아트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제20회 인천건축문화제’를 개막하고 이날부터 10일까지 작품 전시행사 및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 건축문화제는 건축을 주제로 하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다. 개막행사에서는 각종 공모전 수상자 및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전시행사장인 아트플랫폼에서는 인천 건축상 초대전, 인천 건축학생 공모전, 경관·도시 건축 사진공모전, 건축 백일장, 건축물 그리기대회, 건축사 작품전, 학생 우수작품전의 수상작이 전시된다. 아울러 어린이건축창의교실을 영화화한 작품이 상영되며 3차원(3D) 프린트 체험 등의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