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화순 탄광서 50대 근로자 사망, 밧줄 끊어지면서 추락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화순 탄광에서 5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후 6시 10분께 전남 화순군 동면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에서 근로자 A(5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채굴작업을 위해 광차로 동갱에서 이동하던 중 광차에 연결된 밧줄이 끊어지면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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