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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라 쓰고 에이스라 읽는다

입력2018.10.05 16:39:13 수정 2018.10.05 16: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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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5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USA투데이는 류현진의 이날 호투에 대해 “거장 같은 모습이었다”고 극찬했다. /로스앤젤레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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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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