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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어쿠스틱 듀오 정흠밴드, 단독 콘서트 ‘연애의 기록’ 개최

감성 어쿠스틱 듀오 정흠밴드의 EP 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연애의 기록’ 공연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정흠밴드의 소속사 락킨코리아에 따르면 “정흠밴드가 지난 9월 발매한 앨범과 동명의 발매 기념 콘서트 ‘연애의 기록’을 서울 홍대 레드빅스페이스에서 오는 11월 10일 오후 3시, 7시 2회 개최한다. 정흠밴드만의 깊은 감성과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만나 만들어낼 품격 있는 공연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정흠밴드는 두 가지 콘셉트로 단독 콘서트를 준비한다. 첫 회에서는 정흠밴드 두 멤버만의 이야기를 무대로 담은 ‘독백’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어 두 번째 공연에서는 정흠밴드와 함께 여러 뮤지션들이 함께 꾸미는 ‘대화’로 다이내믹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그간 정흠밴드와 인연이 되었던 게스트들이 출연해 ‘연애의 기록’에 대한 토크를 중심으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정흠밴드는 작년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후 SBS ‘사랑의 온도’, KBS ‘미워도 사랑해’, MBC ‘보그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영화 ‘너의 결혼식’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OST를 부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흠밴드의 콘서트 ‘연애의 기록’은 인터파크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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