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한글날인 9일 오후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 유적지를 방문, 세종대왕 영릉을 참배하기 위해 ‘왕의 숲길’로 향하고 있다. 현직 대통령의 영릉 참배는 지난 1994년 이후 24년 만이다. /여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