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는 코믹 감금 로맨스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연출 권혁찬/극본 이남규 오보현 문종호/제작 YG스튜디오플렉스)’의 재미를 견인할 톡톡 튀는 신예들과 실력파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이 ‘나길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톡톡 튀는 매력의 샛별 군단에는 김종훈, 박수아, 지호성, 구구단 미미가 출격한다. 우선 모델 출신의 배우 김종훈은 극 중 연서의 까칠한 옆집 남자 낙구를 연기한다. 매일 연서에게 심부름 수수료를 요구하는 수수료 콜렉터이자 숨겨진 비밀을 가지고 있는 의문의 백수로 극 스토리의 중요한 키로서 활약하게 된다.
최근 리지에서 박수아로 활동명을 바꾸며 배우 활동을 시작한 박수아는 ‘나길연’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앞두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박수아는 극 중 준혁과는 오랜 연인이자 같은 소속사 여배우 진세라 역으로 분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면모를 예고하고 있다.
신예 지호성은 극중 준혁과 라이벌 관계인 배우 미르 역을 연기하며 스토리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실제 지호성은 최근 예능을 통해 성훈과는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보여줬던 바 작품 속에서는 또 어떤 시너지를 보여 줄지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이번 작품을 통해 걸그룹 구구단 데뷔 이래 첫 연기에 도전하는 미미는 봉쥬르 마케팅팀의 막내이자 정규직이라는 타이틀로 계약직인 연서를 난감하게 하는 얄밉고 도도한 오피스걸 지은 역을 맡아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에는 배우 강성진, 허준석, 윤경호, 황정민이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감초 연기의 대가 강성진은 극 중 톱스타 강준혁(성훈)의 소속사 대표 김대표 역을 맡았다. 준혁과는 형제와도 같으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준혁을 유일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 인물로 매니저 대표와 톱스타의 티격태격 케미를 기대케 한다.
신스틸러 허준석은 극 중 이연서(김가은)가 계약직으로 다니는 봉쥬르 마케팅팀의 남 과장 역으로 나쁜 상사의 전형을 보여주며 드라마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 더불어 윤경호와 황정민은 각각 예리한 촉으로 사라진 준혁을 추적하는 변형사와 딸이 늘 잘 되기를 기도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연서의 엄마로 등장,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지닌 배우들 답게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에 묵직한 존재감과 재미를 불어넣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 측은 “모든 배우들이 적재적소에서 각자의 매력으로 열연을 해준 덕분에 더욱 풍성하고 좋은 장면들이 많이 나올 수 있었다”라며 “극에 활력을 넣는 샛별들과 무게 중심을 잡아 줄 탄탄한 연기력의 베태랑 배우들의 즐거운 조합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가 우연한 사건으로 월드스타 강준혁을 길에서 줍게 되며 그려지는 본격 코미디 감금 로맨스다. 100% 사전제작으로 11월 1일 목요일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