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신일, '대구 펫쇼' 참가…펫 가전 브랜드 퍼비 선봬

반려동물 키우는 소비자 적극 공략위해

펫 전용 스파&드라이, 펫 공기청정온풍기 등 시연·판매




종합 가전기업 신일이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13회 대구펫쇼;에 참가해 펫 가전 브랜드 퍼비 제품을 선보인다.

신일은 지난해 5월 ‘제11회 대구펫쇼’에서 펫 가전 브랜드 ‘퍼비’를 첫 론칭하며 반려동물 관련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로 ‘대구펫쇼’에 두 번째로 참가하는 신일은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비자들을 공략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신일 전용 부스에서는 펫 전용 스파&드라이를 비롯해 반려동물 자동 발 세척기, 펫 공기 청정 온풍기(4계절용), 사물인터넷(IoT) 항균 탈취 휘산기, 펫 항균 탈취 스프레이 등을 시연하고 판매한다.



특히 ‘펫 전용 스파&드라이’와 ‘반려동물 자동 발 세척기’는 지난 8월 ‘펫서울 카하 2018’에서 첫 선을 보이며 호평을 얻은바 있다. ‘펫 전용 스파&드라이’는 수십만 개의 공기방울로 목욕과 마사지를 한 뒤 욕조 바닥에서 나오는 바람으로 드라이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반려동물 자동 발 세척기’는 회전 솔이 반려동물을 발을 씻겨주어 산책 후 사용하기 좋다.

신일은 행사 기간 동안 현장 이벤트를 통해 경품 혜택을 제공하며, 13일에는 퍼비 제품 박스를 디자인 한 만화가 권태성 작가가 반려동물의 얼굴을 그려주는 ‘캐리커쳐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정윤석 신일 대표이사는 “반려동물 관련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신력 있는 펫쇼에 참가하며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며 “퍼비 브랜드 부스를 방문해 제품을 직접 시연하고 특별한 혜택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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