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성수가 딸의 친구들과 치킨집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수는 딸 혜빈이 친구와 갈등을 빚은 것을 알고 친구들을 초대하라고 말했다. 이에 7명의 친구들이 집에 들이닥쳐 김성수를 놀라게 했다.
김성수는 “삼겹살 먹자”라고 했지만 아이들은 “치킨! 치킨!”을 강력하게 외쳤다.
치킨집에 간 김성수는 “아저씨 예전에 워너원처럼 인기 많았어요?”라는 딸 친구들의 질문에 “내가 과거 차은우였다”라며 무리수를 뒀다.
이에 딸 혜빈은 “너무 갔다”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성수는 치킨집에서 춤을 추면서 과거 쿨의 인기의 명성을 알리기 위해 애썼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