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홍천 명동리 일손 도운 대한항공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자매결연한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의 일손을 돕기 위해 찾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임직원들은 농작물 수확, 잡초 제거를 돕고 의료진은 주민들을 진료했으며 수확한 유기 농산물을 서울 강서구 홀몸 노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구매했다./사진제공=대한항공대한항공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자매결연한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의 일손을 돕기 위해 찾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임직원들은 농작물 수확, 잡초 제거를 돕고 의료진은 주민들을 진료했으며 수확한 유기 농산물을 서울 강서구 홀몸 노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구매했다./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19일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을 찾아 농번기 일손 돕기와 의료봉사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항공 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논밭에서 농작물 수확과 잡초 제거 등을 도왔고 이 회사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 소속 의사·간호사 등은 마을 주민을 위해 진료와 검사, 처방 등을 진행했다. 자원봉사단은 마을 환경 정리에 참여하고 의약품 기증 행사를 열었으며 명동리에서 수확한 유기농 농산물을 구매했다. 농산물은 서울 강서구 지역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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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2004년 명동리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두 차례 일손돕기와 같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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