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23일부터 26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를 개최한다. 국제기계박람회는 1997년부터 기계관련 신기술 전시 및 정보교류를 위해 2년마다 열리고 있는 국내 대표 기계산업 관련 국제 전시회다. 올해는 16개국 139개사가 참여해 468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금속공작·가공기계 및 주변기기관을 비롯 공장자동화기기·일반산업기계관, 부품소재·뿌리산업관, 에너지·환경·발전기자재관, 스마트팩토리·드론·3D프린터·사물인터넷·IT융합관 등 주제별로 전시된다. 특히 도는 제조업 혁신을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도입 확산을 위해 현대위아의 스마트팩토링 시스템을 전시장 내에 재현 전시한다. /창원=황상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