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은 지금까지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한 100건의 공공기술을 선보이며 다양한 분야의 융합기술을 전시하는 기술사업화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기술 전시부스에서는 20개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100여개 유망기술에 대한 정보를 전시한다.
해당기술은 한국과학기술원 등 대학과 연구소 20개 기관에서 발굴한 기술이다. IT, BT, NT, ET, 융합분야 등의 다양한 기술을 전시해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2016년도 특구내 연구소 및 대학 등에서 이전된 기술은 총 3,660건으로 집계된다. 특구재단은 기술이전사업화 사업을 통하여 지난 3년간 총 564개의 R&BD 과제를 지원하였다.
기업지원 컨설팅은 연구개발, 특허, 기술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창업 초기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심도있는 현장상담을 진행될 계획이다. 기업지원 컨설팅은 한국전자전 개최 사흘동안 진행된다.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한국전자전 참가를 통해 연구소와 대학의 보유기술을 기업에 연결해 기술창업 및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