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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만취 인터뷰 논란' 이후 첫 근황…그림 재능기부 인증

배우 김지수가16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열린 영화 ‘완벽한 타인(이재규 감독)’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양문숙 기자배우 김지수가16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열린 영화 ‘완벽한 타인(이재규 감독)’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양문숙 기자




/사진=김지수 인스타그램/사진=김지수 인스타그램


‘만취 인터뷰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김지수가 SNS 활동을 재개했다.

김지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리면서 정들었던 아이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지수가 공개한 사진에는 본인이 직접 그린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지수는 자신의 그림이 프린팅된 우산 제품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지수는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슬럼 지역 아이들을 돕는 ‘슬럼아웃’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그림 재능 기부에 나선 바 있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 17일 영화 ‘완벽한 타인’ 홍보 인터뷰에 40분 늦게 나타난 것도 모자라 여전히 취한 상태로 인터뷰에 응하고자 해 ‘만취 인터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김지수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오랜만에 갖는 술자리이다 보니 생각보다 컨디션 난조가 컸다. 정말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사과한 바 있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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