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홍현희 제이쓴 부부에게 선물한 19금 주사위가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김영희가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신혼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김영희와 함께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집을 찾아, 침실의 도배·장판을 도왔다. 모든 작업을 마친 후 박나래와 김영희는 잠시 밖으로 나갔다가 케이크를 들고 돌아왔다.
박나래와 김영희는 결혼 축하 노래를 부르면서 침실로 걸어들어왔다. 이에 홍현희와 제이쓴은 감동 받은 듯한 표정을 지으며 고마워했다.
이어 박나래는 제이쓴에게 결혼 선물을 건넸다. 이때 박나래의 선물 중 주사위 하나가 눈에 띄었다. 알고 보니 19금 성인용 주사위였다.
홍현희는 주사위에 적힌 내용을 보더니 수줍게 웃었고, 주사위의 내용은 모두 모자이크 처리됐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전현무는 “얼마나 (수위가) 세길래 그러냐. 방송에 나갈 게 하나도 없나 보다”라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