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다이치, 성장 따라 4~6단계 변신…'갓성비' 카시트 선봬

2019년형 듀웰S·스포티주니어 래치픽스 2종




카시트 전문 업체 다이치가 2019년형 신제품 카시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다이치는 2019년형 신형 카시트 ‘듀웰S(사진)’과 ‘스포티주니어 래치픽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제품은 다이치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으로, 헤드레스트 기능을 향상하고 저탄성 발포우레탄폼을 소재로 써 안전성과 디자인, 편리성을 모두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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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웰S의 핵심은 ‘원터치 헤드레스트 조절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으로 아이 성장에 맞춰 4단계로 형태를 바꿀 수 있으며, 헤드레스트의 깊이와 넓이를 보다 확장해 충격으로부터 아이의 목과 머리를 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저탄성 발포우레탄폼을 헤드레스트와 좌석 부분에 적용해 안정성과 쿠션감을 높였다. 듀웰S가 겨냥하는 연령층은 0~5세 사이다.

스포티주니어 래치픽스에는 래치를 적용해 흔들림을 최대한 줄였다. 특히 스포티주니어 래치픽스는 3세부터 12세까지 넓은 연령대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앉은키에 맞춰 헤드레스트를 최대 6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아이가 성장하면 등받이 부분을 분리해 아래 좌석 부분만 부스터로 활용할 수 있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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