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1일 오후 1시26분 현재 전일 대비 7.55포인트(0.37%)오른 2037.28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5.42포인트(0.27%)오른 2035.11에 장을 시작해 장 중 전일 대비 24.53포인트(1.21%)오른 2054.22를 기록하며 205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1,300억원, 709억원 매수 중이고 기관만 2,098억원 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59%오른 4만2,600원에 거래 중이고 SK하이닉스(0.29%), 포스코(0.78%) 상승 중이다. 셀트리온은 오전 보합세를 보이다 자사주 취득 결정에 현재 6.44%로 강한 상승세다. 반면 LG화학(0.43%), SK텔레콤(1.87%), 네이버(0.87%)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애경산업 상승에 가정용품(7.81%), 전자장비와 기기(4.9%), 레정용 장비(4.78%) 등이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카드(-2.23%), 조선(-3.49%), 손해보험(-2.68%)이 하락폭이 크다.
코스닥지수는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오름폭을 확대하며 2.33%오른 663.79을 기록중이다. 전일 대비 0.99%오른 655.11에 장을 시작해 오름폭을 조금씩 확대하고 있다. 외국인도 매수우위로 돌아서 외국인이 215억원, 개인이 809억원을 매수 중이고 기관만 1,015억원을 매도하고있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페이스북 등 기술주 주가 반등과 민간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큰 폭 올랐다. 3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1.12포인트(0.97%) 상승한 25,115.7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9.11포인트(1.09%) 오른 2,711.7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4.25포인트(2.01%) 급등한 7,305.90에 장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1원 떨어진 1137.40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