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가요

‘팩트인스타’ 정흠밴드, 감성충만 어쿠스틱 무대 선사

감성 듀오 정흠밴드가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BS ‘팩트인스타’ 100회 특집 생방송에 출연해 미니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정흠밴드는 100회 특집을 위해 특별히 선곡한 ‘Just say Hello’, ‘낭만도시’, ‘그대야’ 등의 곡과 아이유의 ‘삐삐’, BTS의 ‘FAKE LOVE’ 등 이색 커버 무대로 정흠밴드만의 특별한 공연을 펼쳤다. 특히 ‘팩트인스타’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로고송을 선보인 정흠밴드에 출연진들 모두 감동을 받았다.


지상렬은 핑거 기타리스트로 유명한 황명흠의 기타 연주를 보고는 “황명흠의 네 번째 기타줄이 되고 싶다”, 정민경의 목소리에는 꿀성대라는 극찬을 전했다. 또한 “정흠밴드의 부탁이라면 어디든 어느 곳이든 달려가겠다”고 약속할 정도로 감명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팩트인스타’는 서울 관광객 2천만 명 유치에 일조하기 위한 한류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한주간의 연예 정보를 전달하고 연예계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매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정흠밴드는 지난 9월 ‘연애의 기록’ EP앨범을 발매한 바 있으며 오는 10일 홍대 레드빅스페이스에서 1일 2회 개최하는 동명의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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