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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은 방예담이다" 박진영도 극찬한 YG 비밀병기?

/사진=Mnet ‘스트레이 키즈’/사진=Mnet ‘스트레이 키즈’



‘YG 보석함’ 출연을 앞두고 있는 방예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과거 박진영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오는 16일부터 빅뱅·위너·아이콘의 뒤를 잇는 차세대 YG 남성 그룹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알린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5일 오후 총 29명 중 7명의 연습생들을 1차로 VLIVE와 유튜브에 선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K팝스타2’ 준우승자 방예담을 포함해 A조에 포함된 7명의 신상 정보와 인사말 그리고 각자를 대표하는 퍼포먼스 실력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방예담의 이름이 오르는 등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으며, 지난해 Mnet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잠시 공개된 방예담의 모습이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 방송 당시 방예담은 훌쩍 자란 키와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 탓에 ‘K팝스타’ 출연 당시 방예담을 심사했던 박진영 조차 한 눈에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YG 연습생 자격으로 노래를 시작한 방예담은 션 메덴스(Shawn Mendes)의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을 선보였고, 긴장감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성숙한 무대에 JYP 연습생들 조차 배틀이라는 사실도 잊은 채 방예담의 무대에 빠져들었다.

당시 4년 만에 방예담을 심사하게 된 박진영은 “방예담은 방예담이다”라고 말문을 열며 “음악을 이해하는 능력은 타고났다”고 극찬했다.

이어 박진영은 “곡의 분위기와 특징을 완전히 이해하고 부르는 그 능력이 정말 놀라운 것 같다”며 “처음 시작할 대 중음대에서 좋은 소리가 나기 힘들다. 무시무시한 보컬로 성장하지 않을까 기대가 크다”고 방예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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