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AFP연합뉴스미국과 중국이 오는 9일 미국 워싱턴에서 미중 외교안보대화를 연다고 5일(현지시간) 미 국무부가 밝혔다.이번 안보대화에는 미국 측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중국 측에서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 웨이펑허 국방부장이 참석한다고 국무부는 설명했다.당초 미중 양국은 지난달 중순 외교안보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나 무역 및 외교 갈등이 심화함에 따라 일정을 연기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