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김유항 AASSA 회장 재선임 "亞 정보교류 토대로 공동문제 해결 노력"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김유항(사진) 인하대 명예교수가 아시아과학한림원연합회(AASSA) 회장으로 재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AASSA는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중국·터키 등 30개국 34개 한림원·과학원을 회원으로 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과학기술단체로 지난 2012년 출범했다. 국제한림원연합회에서 아시아 지역을 대변하고 식량영양안보, 여성 과학자 활용 및 역량 강화, 과학 대중화 등을 주제로 관련 과학기술 정책과 연구개발을 통한 해결 방안 마련 등에 대해 논의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인하대 화학과 교수·부총장, 대한화학회 학술위원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총괄부원장 등을 지냈다. AASSA에서는 사무총장을 거쳐 2016년부터 3대 회장을 맡았다. 김 회장은 “아시아 각국의 정보 교환과 협력을 토대로 공동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겠다”고 재선 소감을 밝혔다. /고광본 선임기자 kbgo@sedaily.com

관련기사



고광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