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전국 1만1.000여 개 기관에서 복무 중인 5만8,0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복무기관의 장의 추천을 받아 48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대상 수상자는 사회·복지분야 청주시수어통역센터 정태훈(24), 교육·문화분야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김태현(22), 보건·의료분야 대전서부소방서 홍윤기(21), 환경·안전분야 북한산 국립공원사무소 원상(23), 행정지원분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정하(22) 씨 등이다.
병무청은 사회복무대상 수상자의 사진과 공적을 사회복무연수센터 내 명예의 전당에 게시한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 및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