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문화

배우 양소민, 연극 ‘진실X거짓’ 첫 공연 막 올려

배우 양소민의 새로운 연극 ‘진실X거짓’이 6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막을 올렸다.

연극열전7 세번째 작품 ‘진실X거짓’은 진실과 거짓 두 개의 공연으로 이루어진 불편한 진실과 친절한 거짓을 유쾌하고 진중하게 풀어낸 공감 블랙 코미디이다. 프랑스에서 가장 흥미로운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는 ‘플로리앙 젤레르’의 연작 시리즈로 한국에서는 초연이다.




이번 해 연극 ‘더 헬멧’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을 통해 액션, 1인 다역 등 주로 동적인 모습을 보여왔던 양소민은 이번 작품 ‘진실X거짓’에서 ‘로렌스’ 역으로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긴장감 넘치고 리드미컬한 새로운 연기를 무대에서 풀어낸다.


첫 공연을 마친 그녀는 소속사를 통해 “코메디 작품이라 관객을 만나기 전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에 더 떨렸던 것 같은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기뻤다.”라며 “관객분들과 함께 공연하는 기분이



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 실력이 검증된 명품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연극 ‘진실X거짓’은 2019년 1월 27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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