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종로구, 어린이 기호식품 집중점검

서울 종로구가 오는 13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영양성분 표시 대상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영양성분·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가맹점 85개 매장이다.



종로구 공무원과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로 구성된 점검인력이 2인1조로 현장을 방문해 점검한다. 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및 학원가 등에 위치한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도 실시한다.

종로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소에는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기호식품의 영양성분,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관리를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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