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11살 연하의 빅폴로 론과 결혼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0년생인 이사강은 세인트마틴스미술대학대학원 미술학 석사과정을 밟았고, 런던필름스쿨에서 영화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사강은 국내에서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약했다. 하동균 ‘나비야’, 유승찬 ‘니가 그립다’, 2AM ‘친구의 고백’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금수저 집안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사강의 아버지는 2004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치과의사 이재윤 씨이며 언니인 이도이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로 잘 알려져 있다.
이사강은 지난 2011년 한 방송에서 초호화 집을 공개화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예비신랑인 론은 1991년생으로, 2014년 그룹 빅플로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27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