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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V]GS건설, ‘탑석센트럴자이’ 의정부 역대 최고 1순위 청약 마감

GS건설(006360)은 경기 의정부시에 공급하는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 ‘탑석센트럴자이’가 최고 경쟁률 144.6대1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마감했다고 9일 밝혔다. 평균 경쟁률도 41.7대1을 기록해 의정부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8일 1순위 청약을 받은 탑석센트럴자이 청약 결과 48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청약 통장 2만여개가 몰리면서 평균 41.7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5개 주택형이 모두 해당 지역에서 모집 가구 수를 채웠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C로 16가구 모집에 2,314명이 청약을 해 144.6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49㎡ 25.1대1 △전용 59㎡A 39.16대1 △전용 59㎡B 28.87대1 △전용 59㎡C 76.5대1 △전용 75㎡A 39.58대1 △전용 75㎡B 27.55대 1 △전용 75㎡C 22.96대1 △전용 75㎡D 68대1 △전용 75㎡E 57.5대1을 기록했다.


아울러 △전용 84㎡A 46.53대1 △전용 84㎡B 31.74대1 △전용 105㎡A 28.39대1 △전용 105㎡C 91대1 △전용 105㎡D 140대1 등 소형부터 대형을 가리지 않고 고루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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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탑석센트럴자이는 1순위에서만 총 2만23건의 청약 신청자가 몰리며, 2000년 이후 19년 동안 의정부시 29개 단지에 몰린 청약 통장 수(2만448건)에 육박했다. 또 현재 의정부시 내 1순위 청약통장 수가 11만여개인 점을 생각하면, 10명 중 1명이 ‘탑석센트럴자이’ 청약한 셈이다.

정명기 GS건설 분양소장은 “7호선 연장 탑석역 개통 호재와 의정부시에 처음으로 분양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며 “모델하우스 방문객 대부분 청약과 계약에 대한 의지가 높았던 만큼 좋은 계약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6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발코니 확장은 무상이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도 진행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75만원이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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