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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 시황] 코스닥 684.40, 하락세(▼9.27, -1.34%) 반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장 중반 들어 약세 전환했다.

9일 오후 12시 1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9.27p(-1.34%) 내린 684.40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36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674억, 기관은 50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업(-3.40%), 인터넷업(-3.14%), 유통업(-3.11%)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방송서비스업(+1.48%), 비금속업(+0.29%), 디지털컨텐츠업(+0.25%)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2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셀리버리(268600)(-7.97%), 두올산업(078590)(-7.64%), 네오디안테크놀로지(072770)(-7.32%)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대보마그네틱(290670)(+23.63%), 선익시스템(171090)(+22.24%), 명성티엔에스(257370)(+22.03%) 등은 상승 출발했다.

현재 하락종목은 867개, 상승종목은 312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서경뉴스봇 newsbo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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