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수산식품산업 발전 방안 모색…13일 부산 수산식품산업 발전 토론회

부산시는 13일 벡스코 컨벤션홀 201호실에서 지역 수산식품산업의 미래 비전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2018 수산식품산업 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지역 수산식품산업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수산식품산업 발전 토론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를 다룬다.


토론회는 △수산식품 2018년 3분기 수출실적 및 4분기 수출여건(임경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장) △수산식품 수출 촉진 정부정책 및 지원현황(우수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박지훈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에 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전문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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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토론에는 장영수 부경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광남 해양수산정책연구소장, 권용범 희창물산 상무이사, 김수환 현이푸드빌 대표와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 등이 참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반영하고 구체적인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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