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시에 유민주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유민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의 축하와 격려, 보내주시는 사랑의 마음으로 어른이 되어 가장 떨리는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며 “내편이 생겼다는 사실이, 이제 정말 더 큰 책임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어른이 되었다는 사실이 솔직히 무섭기도 하고 또 설레기도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이 나누어 주시면 열심히 배우며 살겠다”라며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다시 한번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민주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 10일 모처에서 교육계에 종사하는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다음은 유민주 소감 전문>
많은 분들의 축하와 격려, 보내주시는
사랑의 마음으로 어른이 되어 가장 떨리는 첫 발걸음을 시작했어요.
대구로 내려오느라 미리 연락을 모두 드리지 못했던 죄송한 마음 사진으로라도 많이 보고싶다고 전해주신 지인 분들께 작게나마 사진으로 감사의 마음 표현하고 싶어서 예쁘게 찍어주셨던 사진으로 대신 전할게요.
찾아주신 어른분들께 먼저 인사드린 후 차차 다시 인사올릴게요.
내편이 생겼다는 사실이, 이제 정말 더 큰 책임을 가지고 살아야하는 어른이 되었다는 사실이 솔직히 무섭기도 하고 또 설레기도 해요.
많이 나누어 주시면 열심히 배우며 살게요.
한걸음에 달려와 축하해 주신, 응원해주신 내 사람들,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